소소한 나의 이야기

광명 철산 상업지구에

the 서민구이라는 무한리필의 고기구이집이 있다.

기본 고기 종류는 4가지

숙성 삼겹살, 숙성 목살

양념된 갈매기살과 양념 스테이크.

따로 반찬은 별로 없다.

그냥 해물탕을 옆 가스렌지로 함께 끓여가며 먹을 수 있다는거.

고기는 기본 2접시가 나온다.

그러면 고기를 더 공급하는 곳으로 접시를 가지고 가서

테이블 번호를 확인하고 더 받아오면 된다.

테이블의 번호표가 매우 재미있다~ ^^

무한 리필로~~

안타깝게도 조건이 붙었는데,

100분 안에 먹고 나와야 한다는거...

우리 테이블 번호는 오이 17. ^^

사이드 메뉴는 셀프바로

파채, 양파, 마늘, 양념장, 해물탕의 육수 등이 준비되어 있다.

주위에 다른 고기의 무한 리필 집도 여러곳이고

가격도 다양하지만,

좋은 고기를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 the 서민구이였다. ^^

비오는 평일의 점심

꼬불꼬불 운전길이 서울시내에서 벗어났음을 보여주는 남한산성.

낙선재로 들어가는 입구

그곳에,

맛난 라면집이 있다고 오라고 해서 찾아갔더니,

라면은???? *^^*

오리 백숙, 닭 백숙!!

우리는 오리백숙!!

단품 추가로 갈비찜을 얹어서 맛나게~~ ^^

갈비찜은 이미 먹고 나서 찍었네~~ ㅠ.ㅠ

반찬이 많지는 않았는데,

맛난 반찬들이라 우리는 3번 리필과 싹~~쓸 ^^

남한산성의 이야기 길에 잘 어울리는 한옥으로 지어진 식당.

한 채, 한 채 분리하여 여유있게 지어놓은 곳이 주위와 잘 어우러지는 집이다.

그 중 한 곳에 자리잡고,

떨어지는 낙수에, 끝없는 수다로~~

즐거움 가득한 시간이었다.

*^^*

시오도메라면 체인으로 곳곳에 있는 일본식 돈까스와 라멘집.

2층의 시오도메로 오르는 계단에~

그동안

안양으로 다녔는데,

사무실이 광명인 관계로 광명 시오도메를 찾았다.

요리가 이루어지는 주방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네~

점심 시간이 지나자 순식간에 손님들이 빠져나간 매장

주변의 건물에 비해 작은 건물이지만,

내부는 시오도메의 전형적인 아기자기함이 있다.

역시 돈까스는 맛나고~~ *^^*

옛날식 남산 왕돈까스

역시 크기는 짱!!!

앞에 나온 스프는 생략이 되었네.. ^^

기본에 해당하는 일본식 돈까스..

이것이 시오도메의 맛이 아니겠어? ^^